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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 Mash up

나, 새로 고침

by Azzurro 2018. 6. 16.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헤르만 헤세, <데미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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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미신이라는 주제를 환기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너무도 소중한 우리의 삶이 불합리

한 요소들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는 삶을 구속하는 비이성적인 믿음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을까요?

내 삶은 내가 하기 나름이고, 나의 온전한 의지

에 좌우된다는 고귀한 믿음을 왜 우리는

스스로 기꺼이,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는 걸까

요?

( 정재승, <열두 발자국>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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