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헤르만 헤세, <데미안>중에서
++++++ +++++++ ++++++ +++++++
제가 오늘 미신이라는 주제를 환기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너무도 소중한 우리의 삶이 불합리
한 요소들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는 삶을 구속하는 비이성적인 믿음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을까요?
내 삶은 내가 하기 나름이고, 나의 온전한 의지
에 좌우된다는 고귀한 믿음을 왜 우리는
스스로 기꺼이,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는 걸까
요?
( 정재승, <열두 발자국>중에서 )
'창작 & Mash u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과 기계 그리고 공간과 인간 - 21 (0) | 2018.07.06 |
---|---|
시간과 기계 그리고 공간과 인간 - 20 (0) | 2018.06.20 |
미진이와 각성 (0) | 2018.05.12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그 후 (0) | 2018.04.26 |
일반청의미 (0) | 2018.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