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간은 없다.
공간과 사물에 운동과 속도가 어우러져 모이고
흩어지고 모이고 흩어지는 것 그것을 변화라고 하며
그것을 다른 말로 자연(自然)이라고 한다.
다만 우리는 그 변화에 대한 기억을 시간으로 여기는 것이다.
문제는 만물은 제각기 운동과 속도, 변화의 리듬이 모두 다른데 인간이 시계-시간을 만들어서 이것에 모든 만물의 변화를 끼워 맞추면서부터 비극이 탄생하고 말았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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