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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裏藏刀,뒤통수,운수 사용 설명서 미래의 산업에서 경계의 해체와 새로운 경계의 형성 기준이 되는 5개의 공간 중 첫 번째가 ‘손’이었다. 손 다음의 공간은 ‘자동차’다. 자동차를 둘러싼 공간 전쟁은 스마트폰(손)의 경우보다 더 크고 치열할 것이다. 세 번째 공간은 ‘집과 사무실’이고, 네 번째 공간은 ‘몸’이며, 마지막 공간은 ‘길’이다. 미래의 기회는 당신의 생각보다 늦게 오고, 미래의 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온다. (최윤식, 2030 대담한 미래 중에서) ​​ 2015. 3. 11.
운수의 챕터Chapter 안에 있을 땐 결코 알 수 없다. 제 경험에도 20대와 30대를 거치는 동안 어떤 시기에 뭐든 해 본게 있으면 그것이 하다가 안되거나 그만두더라도 한만큼 그 자체로도 분명히 내 일부로 스며들고 쓸모있는 내공으로 쌓인다는 것을 나중에 그 다음에 오는 일을 겪는 과정에서 알게 됐어요~ 무엇을 하든 이전에 겪었던 경험들 전부가 삶의 다음 무대에서 나를 버티게 해주는 활력의 원료가 됩디다. 드라마 '미생'에서 바둑 유망주였던 장그래가 중도에 포기하고 전혀 다른 영역인 무역회사에 근무하면서 바둑에서 습득했던 처세술들이 회사내 여러 난맥상황을 타파하는데 요긴하게 쓰였던 것처럼 말이죠. 각각의 인생무대에서 어떤 챕터 안에 내가 들어가 있을 땐 자기의 변화나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막이 오른 챕터 안에서는 결코 알 수 없지만 한 페.. 2015. 3. 9.
hic, nunc 여기, 지금 운수사용 설명서 ​​ 點 點 點 點 點 ..........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지금 ---------- hic et nunc 여기 그리고 지금 어느 날 근처 성당에 가서 미사 중에 천정을 봤더니 거기에 예수님이 책을 펼쳐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려진 그 책에 라틴어로 'hic 여기 nunc 지금' 이라고 씌여 있었다. 내가 항상 삶의 화두로 여기고 있는 그것이었다. 수 많은 點처럼 '지금'이 모여서 현재를 이루는 것. 지금 이 순간을 희생시켜 행복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는 생각은 처음부터 말이 안됨. 과거든 미래든 모두 지금에서 뻗어 나가는 것. 우리는 언제나 지금 바로 변화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 우리는 지금 행복을 누려야만 한다. 행복의 조건은 셀 수 없이 많다. 각자.. 2015. 3. 6.
관찰자 되기와 과제의 분리. 운수와 욕구는 서로 밀고 당긴다. ​ 왜 조직에서 그토록 인정을 받으려고 하십니까? 그 인정을 어따 쓰시게요? 그야말로 정신없이 숨을 할딱거리며 옆도 뒤도 안보고 앞만 보고 내달리는 당신. 시기나 상황에 따라서는 중간중간 자기계발,취미도 병행하면서 말이죠. 누구보다 먼저 인정의 골goal에 발을 들이밀려고 자빠질듯 뜀박질하는 그런 자신의 꼬라지를 타인의 시각에서 볼려고 한 적이 있느냐 말입니다. 먼저 지나간 사람들이 말하길 본래 다 그렇게 사는거라고 했으니 나도 지금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말이죠. 잠시만요 !!! 몇 발 떨어져서 관중의 느낌으로 자신의 현재를 한번 느껴 보세요. 평소엔 무심했던 호흡과 박동의 움직임들. 지금 그 움직임이 센지 약한지. 호흡과 박동의 미세한 변화가 온전히 느껴지는지. 나 자신을 떨어져 타인을 바라.. 2015. 3. 4.
너영나영 모두 올해는 자신으로 꽃피기를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고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1.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새는 님이그리워운다 2.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랑이 늙으면 무엇에나 쓰나 3.저달은 둥근달 산너머가고요 이몸은 언제나 님만나 함께사나 4.백록담 올라갈땐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가 된다. 5.높은산 상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믿고서 왜 홀로 앉았나 국악인 김용우 앨범중에서 ---------------------------------------- 대중음악 선진국, ABBA를 탄생시킨 스웨덴 스웨덴 대중음악의 한 획을 그은 4인조 혼성 그룹 ABBA 의 전성기 70년대를 주름 잡았던 ABBA, 80년대 락 듀오 Roxette, 전주만 들으면 다 아는 The Final Coun.. 2015. 2. 21.
본래 자기는 자기가 가장 잘 이끌 수 있습니다~ 국가든 사회든 조직이든 아직도 누가 자기를 잘 이끌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제대로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 비빔 박선생 ​ 201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