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1 일반청의미 중국 송나라 때 소강절(韶康節)이란 학자가 지은 이라는 시는 작은 행복의 의미를 읊은 시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맑은 어느날 저녁 혼자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월도천심처(月到天心處), 달은 하늘 깊은 곳에 이르러 새벽을 달리는데, 풍래수면시(風來水面時), 어디선가 바람은 불어와 물 위를 스쳐가네, 일반청의미(一般淸意味), 너무나 사소하지만 일반적이고 맑고 의미 있는 것들 요득소인지(料得少人知), 아무리 헤아려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아주 적네. *박재희 선생님의 저서 중에서 2018.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