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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Now

마크 로스코

by Azzurro 2015. 3. 30.

"나는 색채나 형태에는 관심이 없다. 내 관심은 오로지 비극, 황홀경, 파멸 등 인간의 기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내 그림 앞에서 우는 사람은 내가 그것을 그릴 때 가진 것과 똑같은 종교적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크 로스코​



마크 로스코가 남긴 말들

01 나는 추상주의자가 아니다. 나는 색의 관계나 형태,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다. 나는 단지 기본적인 인간의 감정들, 즉 비극, 황홀, 숙명 등을 표현하는 데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02 그림은 경험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건 그 자체로 경험이다.
03 예술가로서 우리의 기능은 관객이 그의 방식이 아니라, 우리 예술가의 방식으로 보도록 만드는 데 있다.
04 우리는 단언한다. 오직 결정적이고, 비극적이며 무시간적인 주제만이 타당하다고 말이다.
05 침묵은 그만큼 정확한 것이다.
06 불을 꺼야 하는 순간이 있다. 죽음이나 마비처럼 보이는 순간이 있다.
07 나는 내 그림들을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림 안의 형태들은 연기자들이다.
08 만일 한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의 안목에서 완전히, 그리고 심오하게 옳다면 이 작품은 그 사람의 전체를 담고 있는 것이다.
09 우리는 줄곧 복잡한 생각을 단순하게 표현하려고 했다. 우리는 커다란 모양들을 선호한다. 그것은 '명료하다.'라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10 나는 '추상적인가, 아니면 재현적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진짜로 중요한 것은 이런 침묵과 고독을 끝내고, 다시 한 번 숨을 내쉬고 자신의 팔을 쭉 펴는 것이다.
11 ​아이러니는 운명에 맞서는 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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