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환타지 fantasy 드라마 광고 마케팅1 판타지 시대, 판타지 세상 텔레비전을 보다가 내 눈깔이 온통 만화경으로 바뀌어서 현기증이 심해서 길거리 밖으로 뛰쳐 나왔는데 여기도 눈깔에 비치는 건 죄다 판타지다. 어지럽다. 어딜가나 누구하나 눈깔에 깊이 박힌 이 엿먹을 판타지를 후벼 파내지 못하고 전부다 어느 문앞에서 나자빠지고 서로 뒤엉키고 나뒹굴다가 결국엔 썩어 문드러진다. 목이 탄다. 진짜란 놈은 진즉에 증발해 버리고 이 땅을 떠났으리라. *비빔박 萬花芳草 www.bibimPark.com 2014.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