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와 질서1 대한민국 리프로그래밍, 자유와 평등을 넘어 조화와 질서의 시대로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미국의 트럼프 당선, 각국의 우파정권, 포퓰리즘의 확산 등 반세계화, 반자유주의 가치가 세계에 드리워지고 있다. 오랜 시간 전 시민혁명의 격랑을 거쳐 민주공화의 이념이 뿌리 내린 현대의 국가들은 민주공화의 가치 중에 자유와 평등에 방점을 둔 민주를 추구했다 왜냐하면 그 이전 세계는 억압과 불평등이 팽배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주주 자본주의가 신자유주의라는 변종으로 둔갑하면서 극소수 기득권층으로만 이익이 극단적으로 쏠리게 되고 절대적 상대적 빈곤층인 대다수 시민들의 자유, 평등에 대한 갈증과 불균형은 더욱 심해져만 갔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는 점점 힘을 잃고 용도폐기 되어 갔다. 그 즈음 민주공화의 가치 중에서 공화에 무게를 두고 새로운 깃발을 세우려는 사람들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2016.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