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1 북미 정상회담 취소 관련 뉴스기사와 댓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이 돌연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자 중국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미국이 회담 무산의 책임을 놓고 중국을 정조준할까 봐 좌불안석하는 분위기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수차례 북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에 있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중국 때문에 순조롭지 못하다며 강력한 경고음을 보낸 바 있기 때문이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동으로 가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중국으로 불러들여 논의한 시진핑 주석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리는 것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최근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 역할론'을 내세우며 김정은 위원장의 든든한 뒷배로 나섰는데 이제는 졸지에 북미 정상회담을 무산시킨 장본인이 될 우려가 커.. 2018.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