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 주는 것도,
낚시법도 그만!
그냥 드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만 하라.
아이들은
심연이고 파도다.
아이들은
눈 앞에 보이는
낯선 수평선의 끝없는 대양에
다이브 하고서야
비로소 깊은
숨과 꿈을 쉰다.
그렇게 아이들은
자신 밖에서
자신을 찾고, 짓고
도움닫기를 시작한다.
- '마나 인 더 마블스'
*비빔 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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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 놀아?.....
나 그냥 놀고 싶은데 !
*영화 '우리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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