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죽음을 생각했을 때는 이런 때였어요. '나를 이해하고 용납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구나, 정말 딱 한 사람도 없구나, 정말 딱 한 사람도 없구나...' 여러분, 단 한 사람이 없어서 죽어요.
사람들이 죽고 싶은 이유는 죽으면 이 고통이 끝날 것 같기 때문인데요. 죽음 앞에 선 그 순간에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 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떠올리지 못한다면 그 순간에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생명을 구합니다.
"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되는 안전한 곳, 안전한 사람이 내 옆에 있구나. 그 사람에게 내 얘기를 털어놓으면 되겠구나.
그리고 그 사람으로부터 사랑이 흘러 들어오도록 내 마음의 한 자락을 펼쳐 놓고 있으면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이슈 & N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것이 당신의 세상이 되는 사회 (0) | 2016.02.09 |
---|---|
5개의 미래공간 (0) | 2016.02.03 |
송곳, 송곳 같은 인간 (0) | 2015.11.12 |
행복이란 나를 찾아가는 여행 (0) | 2015.11.07 |
사주명리는 기초가 곧 마무리 2 (0) | 2015.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