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갱의 대작이죠.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이 작품은 미술사상 가장 철학적인 작품 제목으로, 지금도 우리 자신이 물어야 할 질문임에 틀림없다. 고갱은 그의 서신에서 오른쪽의 세여인과 어린 아이는 순결한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고, 중앙의 과일을 따는 젊은이는 인생의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이며, 그 왼쪽의 생각하는 여인과 늙은 여인은 죽음을 기다리는 모습이고, 그리고 새들과 배경은 인생의 풍요를 표현한다고 밝혔다. 아무튼 그는 지상의 낙원속에서의 그 인물들의 모습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심오한 질문들을 던진것이다. (임이섭 님의 글 중에서)
제 생각에는
고갱의 이 질문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어디서 온게 아니다.
우리 이전부터 지금까지
이 모든 것들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무엇인가
----> 우리는 무엇이 아니다.
나는 너고, 너는 나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다.
지금, 여기에 언제나 있을 것이다.
*비빔박 萬花芳草
www.bibimpark.com
'이슈 & N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변호인 (0) | 2013.12.06 |
---|---|
Ryu can do it !!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류현진 승리 ! (0) | 2013.10.15 |
여자,남자,아무거나 (0) | 2013.06.22 |
확~마! (0) | 2013.06.06 |
계속 새로운 강자가 나타난다. (0) | 2013.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