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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단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한 <상식>이라는 것

by Ganze 2017. 4. 22.

대한민국~
영화와 드라마를 뛰어 넘은 현실을 목격했다.

이제는 이 현실을 뛰어 넘어 단 한 번도 가보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한 상식의 단계로 넘어 갑시다.

'상식'이 뭐냐구요?

'정의'의 조상님이 바로 '상식'입니다.

필자의 의견입니다만

정의는
'그래, 그 땐 그게 맞았지', '그때는 틀렸는데 지금은 맞다'의 뉘앙스이고
상황의 논리가 깔려 있다.
감귤이 잘 열리는 토양엔 감귤이 정의이고
사과가 잘 열리는 토양엔 사과가 정의이고
바나나가 열리는 토양엔 바나나가 정의이다.
기후와 토양이 변하면 적합한 과수의 종류도 바뀐다.

상식은 공유를 전제로 하며
'내 말 니도 이해하제, 니 말 나도 이해한다.' 의 뉘앙스.
내가 너의 경험과 생각과 기회를, 네가 나의 경험과 생각과 기회를 이해하고 공유하지 않으면 정의라는 씨앗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것이 상식의 예입니다.

*비빔 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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