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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 Mash up

진리를 가렸던 수많은 깃발들

by Ganze 2015. 1. 28.

진리라는 것은

비늘같은!

진리라고 하는 것들을
모조리 다 벗겨내고 보면
바로 지금 이순간의
당신만 남는다.

설명이 필요없다.

가만히,잘
느껴보라!

숨쉬고 있는
지금의
당신 자신만이
진짜 진리다.

*비빔 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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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믿지 않소.
오직 나 자신을 믿을 뿐이오.
내가 남보다 잘나서 믿는 게 아니오.
다만, 내가 아는 것 중에서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나뿐이기 때문이오."

"마지막으로 부탁하는데 행여 나하고
똑같이 살아보겠다는 생각일랑은 마쇼.
당신이 할 일은 당신 자신이 되는 일,
당신답게 사는 일뿐이니"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