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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Now

관중석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경기장의 투사

by Ganze 2014. 5. 10.


'관중석에 앉아
비평이나 늘어놓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찌해야 강한 상대를 쓰러뜨릴지,
어떻게 했어야 더 잘했을지
이러쿵저러쿵 훈수나 두려는 사람이
중요할 리 없습니다.
진짜 중요한 사람은 실제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입니다.

먼지와 피땀으로 범벅된 얼굴로
용맹하게 싸우며 실수도 하고 단점도
거듭 드러냅니다.
왜냐하면 실수와 단점 없는 노력이란
없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단한 열정으로 대의를 쫓아
성심을 다해 몸바쳐 싸웁니다.
잘되면 다디단 승리의 결실을 맛볼 것이요,
설령 실패한다 해도 적어도 대담하게
맞서다 쓰러질 것입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경기장의 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