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에 겐이치 선생이 말했지
남의 인생을 사는 것은 최악이라고.
부모가 기대하는 효자로 사는 인생,
선생님이 좋아하는 모범생으로 사는 인생, 상사가 바라는 이상적인 부하로 사는 인생 등이 그 예다.
남의 인생은 결국 문제가 생긴다.
언젠가 그런 인생은 자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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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케네: 누구든 언제가는 깨닫는 순간은 꼭 온단다. 하지만 무서운 건 통치의 힘을 가진 자들이 그런 순간이 최대한 늦게 오도록 온갖 방해 술책을 쓴다는 거지.
미진: 무버들은요?
그란케네: 무버들은 그 방해술책도 간파하고
송곳처럼 튀어나온 존재들이야!
*비빔 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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