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핀란드는 경제 공항을 겪었다. 기업의 연쇄 도산에 청년 실업률은 30%대로 치솟았다. 핀란드 정부는 인기 있는 방송 시간대를 선택해 국민들과 충분한 토론을 벌이며 복지 축소와 세금 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결국 복지비 지출이 줄고 조세 부담은 늘었지만 국민들은 정부의 개혁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 2020 부의 전쟁 IN ASIA, 최윤식·배동철 저, 지식노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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