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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Now

이거 실화다! 방탄소년단 BTS 세상을 뒤흔들다!

by Azzurro 2017. 11. 25.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트위터 최다 리트윗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한국인 뮤지션 최초 ​‘단독’ 공연 모습)

싸이가 2012년에 MC 해머와 함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섰을 때, 이런 광경을 당분간 다시 보기는 어려울 거라고들 했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인이 다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섰다. 이번엔 공동 공연이 아닌 ​​단독 공연이다.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미국 데뷔 공연을 치른 것이다. 원래 주최 측에선 공동 공연을 제안했지만 방탄소년단 측에서 단독 공연을 요구해 성사시켰다고 한다.

그 결과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무대만 보면 영락없는 주말 ‘뮤직뱅크’ 화면인데 관중석에서 서양 사람들이 리액션을 하는 비현실적인 그림이 현실화된 것이다.

놀라운 점은 방탄소년단이 단지 출연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공연이 그날의 하이라이트였다는 보도가 미국 매체에서 나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해당 공연 이후 구글 트렌드 검색어 1위에 오르고 트위터 언급량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폭발해, ‘세계 최다 트윗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까지 오르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미국 활동에선 또 다른 놀라운 광경이 연출됐다. 미국 사람들이 한국 쇼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집단적인 아이돌 응원 방식을 똑같이 따라한 것이다. 과거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장면이다.

미국에서 기존 한류의 한계를 넘어선 점도 놀랍다. 기존 한류가 아시아 커뮤니티의 여성들 중심이었다면 방탄소년단은 일반적인 10대~20대로까지 영향력을 넓혔다. 또, 여성을 넘어서서 서구의 젊은 남성들에게까지 호응을 얻었다.

그렇다고 ‘강남스타일’을 넘어섰다고 하기는 어렵다. ‘강남스타일’은 서구권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편적 호응을 얻어냈다. 반면에 방탄소년단은 아이돌이고, 아이돌 시장은 원래부터 제한적이다. 그러므로 방탄소년단이 싸이를 넘어섰다고 하는 건 무리다.

하지만 ‘강남스타일’과는 다른 열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0~20대 시장의 뜨거운 호응, 즉 ‘강남스타일’ 때와는 팬덤의 질적인 수준이 다른 것이다. 또, ‘강남스타일’이 우연한 사건이었다면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제작시스템의 산업적 결실이란 점이 다르다.

‘강남스타일’이 떴다고 해서 다른 한류 그룹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니었지만, 방탄소년단 신드롬은 다른 한류 그룹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 아이돌을 대하는 시각이 달라지고, 그로 인해 우리 시스템이 만들어낸 다른 팀들의 성공 가능성까지 커지는 것이다. 방탄소년단 미국 인기의 산업적 의미다.

또 다른 의미는 한국인과 한국어의 위상 제고다. 싸이는 우스꽝스런 캐릭터로 떴다. 당시만 해도 서양 사람들이 한국 남성을 멋있다고 느끼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코믹한 B급 캐릭터가 동양인이 서양에 어필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봤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멋있는’ 스타일로 떴다. 서구 남성들까지 방탄소년단을 멋있다고 인정할 정도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인 멤버들로 구성돼 한국어로 노래하는 팀이다. 우리가 세계에 문화적으로 진출하는 데에 한국어는 넘기 힘든 장벽이라고 인식됐었다. 그래서 송승환이 ‘난타’를 만들 때 언어를 제거해버린 것이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은 한국어로 노래해 미국 라디오 방송망을 뚫었다. 이것도 근시일내에 가능할 거라고 여기지 못했던 일이다. 방탄소년단의 콘텐츠, 실력, 매력 등이 상상을 뛰어넘는 기적을 가능케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세상이 완전히 뒤바뀐 건 아니다. 방탄소년단이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전기를 마련해줬을 뿐이다. 이 정도만이라도 과거엔 상상하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성과가 놀랍다. 한국 아이돌 산업이 엄청난 일을 해낸 것이다. 이렇게 아이돌 산업만 발전하는 것이 좋은 일만은 아니지만, 어쨌든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경탄할 만하다. 부디 방탄소년단의 활동이 케이팝에 ‘방탄’ 보호막으로 작용해 한류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하재근(문화평론가) 칼럼 가져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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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진출로 인한 경제효과 및 가치상승이 ‘강남스타일’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 시장을 흔들면서 2012년 미국에서 대 유행한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박성현 고려대학교 한류융복합연구소 교수는 23일 이데일리에 “방탄소년단의 현재 행보로 가늠해 장기적으로는 ‘강남스타일’의 영향력을 뛰어넘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 시장에서 K팝의 가치와 다국적 팬덤을 확인해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강남스타일’은 유행 당시 경제유발효과와 문화적 가치가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바 있다. 코트라(KOTRA)는 싸이 열풍이 한창인 2013년 유럽에서 분 한류 바람으로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4.4% 상승하였으며 이로 인해 파생된 국가 브랜드 자산창출액은 6656억 원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당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강남스타일’의 경제적 가치를 1조원 이상이라고 봤다. 전문가들은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장기적으로 ‘강남스타일’의 영향력을 뛰어넘을 것으로 본다. 이들의 경제유발효과가 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근거다.

이미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기록한 약 355억원의 두배 가까이 늘어난 600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간판이다. 이 회사 수입의 상당부분이 방탄소년단을 통해 일어난다.

더구나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SNS 최다 리트윗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 이름을 올렸다. ‘엘렌쇼’ ‘더 레잇레잇쇼’ ‘지미키멜쇼’ 등 미국 지상파 3사 토크쇼에 출연했으며 ABC 신년맞이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도 사전 녹화를 마치는 등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박성현 교수는 이 같은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미국에서 K팝이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DNA’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등이 주목받으며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특정곡의 유행으로 얻은 반짝 인기가 아니라 K팝과 퍼포먼스의 우수성이 인기의 바탕이다. ‘강남스타일’ 이후 제2의 싸이, 제2의 ‘강남스타일’은 결국 등장하지 않았으나 제2의 방탄소년단은 기대해 봄직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에서 유행한 배경은 B급 퍼포먼스를 통한 유쾌함이 가장 큰 이유이지 K팝의 음악적 가치를 전달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강남스타일’보다 파급력이 덜할지 모르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K팝에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시장에서 K팝이 음악장르로서 인정받고 우리의 음악 제작시스템이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K팝 가수들이 미국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다른 K팝 가수들이 진입장벽이 높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진출의 길을 터주는 것만으로도 방탄소년단 활동의 경제적 가치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제2의 ‘강남스타일’은 없었지만 제2의 방탄소년단은 나온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철옹성 같던 미국 음악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들의 인기는 흡사 2012년에 미국에 불었던 가수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양상은 완전히 다르다는 게 전문가의 진단이다. K팝의 미국 진출길이 열린 것이 가장 긍정적이다.

박성현 고려대학교 한류융복합연구소 교수는 23일 이데일리에 “‘강남스타일’의 인기는 ‘마카레나’ ‘PPAP’ 등 재밌고 유쾌한 곡이 미국에서 유행했을 때와 비슷했으나 방탄소년단은 다르다”며 “K팝 아이돌그룹의 장점을 내세워 미국에서 어필하는데 성공한 첫 번째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과 ‘강남스타일’의 결정적 차이는 ‘팬덤’이다. 방탄소년단이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미국시장에서 성공한 만큼 영향력이 더 지속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숙영 UCLA 연극영화방송학부 교수는 “방탄소년단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이고, ‘아미’라는 거대한 팬덤을 가지고 있다”며 “그들의 춤과 노래는 프로패셔널하고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뮤직비디오가 아주 정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통해 10대의 강력한 팬덤을 이끌며 K팝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지인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을 대변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늘리고 있는 헌신적인 팬들인 ‘아미’의 지지에 힘입어 미국 음악 차트에서 역사적인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AMA와 한국 아이돌 그룹의 궁합은 독특해 보이지만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악 산업에서의 증가하고 있는 세계화의 단면을 대변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포브스, 빌보드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할리우드 리포터 등 10여개 이상의 미국 유력 매체들이 방탄소년단의 첫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 공연’에 대해 연이어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SNS 최다 리트윗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 이름을 올렸다. ‘엘렌쇼’ ‘더 레잇레잇쇼’ ‘지미키멜쇼’ 등 미국 지상파 3사 토크쇼에 출연했으며 ABC 신년맞이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도 사전 녹화를 마치는 등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실감이 잘 안난다. 유명 대형기획사 소속도 아닌 이들은 어떻게 바다 건너 미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까. 방탄소년단의 힘은 글로벌 팬덤의 영향력에서 온다. 팬심을 업고 미국에서 날개를 폈다. 이들의 영향력을 숫자로 봤다.

*빌보드 소셜차트 1위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소셜 50’ 차트에서 48주간 1위를 차지했다. 1년 가까이 정상을 지키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 차트는 팬덤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미국 연예 주간지 ‘US위클리’가 선정한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구글 트렌드 1위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무대에 오른 후 미국 구글 트렌드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최소 100만명 이상이 방탄소년단을 구글을 통해 검색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증거”라고 자평했다.

*최단 기간 1억뷰

방탄소년단은 곡 ‘DNA’ 발표를 기점으로 폭발력을 인정받았다.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사상 최단인 24일 1시간 23분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이들인 이밖에 ‘쩔어’ ‘불타오르네(FIRE)’ ‘피 땀 눈물’ ‘상남자’ ‘Save ME’ ‘Not Today’ ‘봄날’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등 11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튠즈 1위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전 세계 73개국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73개국에는 미국와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이 모두 포함됐다. 타이틀곡 ‘DNA’는 미국 아이튠즈의 메인차트인 송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데일리 기사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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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룹을 왜 우리나라에서는
더 띄우지 않냐고!

축소조작이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돈으로 음원,방송,언론 장악한
대형기획사는 ㅈ나 뻘쭘하겠고
방송사, 언론사들도 ㅈ나게 반성해라!

바이 싸이~~!

*비빔 박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