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남보기에 좋지 않을 때가 있을지라도 방망이를 강하게 돌립니다. 그는 완전한 스윙을 하는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아요. 그는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외국에 보내지고, 6개월 동안 살아남으라는 얘기를 듣는다면, 과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생각을 해 봤습니다." 파이어리츠의 단장 닐 헌팅턴이 이번 주에 한 이야기다. 그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곳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레벨의 경쟁을 치르며 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면....."
-------------------------------------
강정호!
미네소타 트윈스를 격파하고
벅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애칭)의
해적기를 올리다.
-------------------------------------
그는 어떤 투수의 공이라도 칠 수 있다고 믿는다, 상대가 최고의 투수라고 해도.
헌팅턴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우리가 가진 그에 대한 정보에 의하면, 그는 놀라울정도로 준비를 많이 하는 타자입니다. 상대 투수의 영상을 보며 공부를 해요, 그런데 상대의 라이브 피칭은 영상과 또 다르거든요, 그러나 그에게는 타점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는 나쁜 스윙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요, 상대의 투구에 속아넘어 갈 수도 있죠, 그렇지만 그는 '바보처럼 속을지라도, 약한 컨택을 내는 어중간한 스윙은 하지 않는다, 힘껏 휘두를 거고, 다음 공에서 너를 꼭 잡아주지'라고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타자에게 있어서 굉장히 좋은 기질이예요.
<론 쿡,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 기사중에서>
(영상은 연합뉴스와 MLB.com에서 캡쳐)
'이슈 & N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단MC 시도하는 '힐링캠프' (0) | 2015.08.05 |
---|---|
먹방쿡방-->음식, 욕구의 민낯 엿보기와 대리만족뽀르노 (0) | 2015.08.01 |
대한민국 베이비붐세대 '내가 쫓아간 것에 도리어 다 털리다.' (0) | 2015.06.19 |
그는 강정호다. (0) | 2015.06.11 |
킹캉 King Kang 강정호 (0) | 2015.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