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삶의 결정체이자
다채로운 삶의 무늬를 탐구한 결과물인
인문 또는 인문학에 경도됨은
지식의 정수를 탐함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단계로 진일보하기 위한
발판이어야 한다.
인문적인 통찰의 단계에 들어섰을 때
비로소 창의적 사고가 발현된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가 자기로 있을 때
이룰 수 있는 경지다.
인문적인 고찰은
견성見性과 창의성의 영역에
도달하기 위해 지녀야 할
내비게이션이며 지도다.
궁극에 가서는
인문적인 선례들과도 결별하고
고독한 투사처럼
새로운 어떤 쟝르의 창시자로
우뚝 서야 한다.
*비빔 박선생
최진석 교수 심층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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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오 취재파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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