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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Now

인문과 창의성

by Ganze 2015. 4. 27.

인간 삶의 결정체이자

다채로운 삶의 무늬를 탐구한 결과물인

인문 또는 인문학에 경도됨은

지식의 정수를 탐함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단계로 진일보하기 위한 

발판이어야 한다.

인문적인 통찰의 단계에 들어섰을 때

비로소 창의적 사고가 발현된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가 자기로 있을 때
이룰 수 있는 경지다.
인문적인 고찰은
견성見性 창의성의 영역에
도달하기 위해 지녀야 할
내비게이션이며 지도다.

궁극에 가서는 
인문적인 선례들과도 결별하고
고독한 투사처럼
새로운 어떤 쟝르의 창시자로
우뚝 서야 한다.

*비빔 박선생


최진석 교수 심층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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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오 취재파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