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사주명리학,수비학 같은
역학,술수학,점술을 통해
운명과 운수를 살펴보는 이유는
자신의 '제철'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제철'이라 함은
'시절운'과는 다릅니다.
제철에도 시절운은 바람처럼
지날 수 있습니다.
역학을 공부하여
자기가 자기를 살펴보면
그 말이 무언지 아실 것입니다.
'제철'을 '언제' 그리고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계절마다 제각각 꽃들이 피듯이
사람도 삶에서 최소한 한 번은
자신의 제철을 만나
저마다 다른 색채의
타고난 기운을 마음껏 펼치며
살아보아야 합니다.
활짝 핀 순간을 맛 본 사람은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제철의 결대로 살아야
삶에서 찌꺼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야만 불교에서 말하는
업식과 업장이 소멸합니다.
한껏 물오른 제철 맞이하기를~
*비빔 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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