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한 명이
호감가는
여자가 있는데
새로 시작하기가
두렵다고 말합니다.
제자리에.
그 순간에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다.
네 맘대로
안될 걸 알지만
그냥 출발해라.
분명한 건
넌 이미 방법을
알고 있다는 거야.
그냥 시작해라.
신이 너를
다시 캐스팅했고
네가 그려 갈
드라마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두려움을
그대로 맞이해라.
두려움의
크기만큼
너는
원하고 있다.
제자리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다.
* 비빔박 萬花芳草
창작 & Mash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