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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 Mash up

on your mark 제자리에

by Ganze 2012. 5. 23.


후배 한 명이
호감가는
여자가 있는데
새로 시작하기가
두렵다고 말합니다.


제자리에.

그 순간에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다.

네 맘대로
안될 걸 알지만
그냥 출발해라.

분명한 건
넌 이미 방법을
알고 있다는 거야.

그냥 시작해라.
신이 너를
다시 캐스팅했고
네가 그려 갈
드라마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두려움을
그대로 맞이해라.

두려움의
크기만큼
너는
원하고 있다.

제자리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다.


* 비빔박 萬花芳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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