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자리가 있다고 절대로 안심하지 마라.
지금 이곳의 주인은 '나','우리'라고 착각하지 마라.
누구도 예외가 없다.
피리 소리를 따라가다가 사라지는 아이들 처럼
지금 앉아 있는 의자부터 사라지고
곧 이어 당신도 사라질지 모른다.
지금 이 자리가 소중하다면 보이지 않는
주인부터 찾아라.
피리를 부는 자가 누구인지 찾아 그들을
감시하라.
내 옆에 있는 동료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피리를 부는 그들과 싸워라.
피리를 부는 그들의 의자를 감시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진짜 '의자놀이'다.
* 비빔박 萬花芳草 bibimpark 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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