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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 Mash up

시간과 기계 그리고 공간과 인간 - 10

by Azzurro 2017. 11. 13.

바람은 항상

현재에서 현재로 불고


여행자는

여행자를 응원하며

현재로 떠난다.


이제 시계시간과

이별할 시간.


우리들의 공간,

우리 것인데도

움직이지 못했네.


소중한 사람들은

내 공간에 매듭을

짓고 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현재를 깨닫게 한

여행자에게

감사의 말 대신

꼭 약속주세요


항상 노래할게요,

지금, 여기.....를.....


< *비빔 박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