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자연2 보면 사라진다 네번째. 정신과 자연 파도를 보면 끊임없이 생겼다가 사라진다. 하지만 바다의 영역에서 보면 파도는 바닷물의 출렁거림일 뿐이다. 파도는 자신이 바다의 일부임을 깨닫는 순간 파도도 아니고 어떤 무엇이 아니다. 우리의 정신도 그렇게 자연의 일부인 것을. 결국엔 사주명리학,점성술,주역 등은 모두 그 파도의 생멸을 보편적인 수준으로 설명해내려는 다양한 시도들이다. *비빔 박선생 2015. 5. 14. 됨 , 되어감 명사가 사물이나 장소나 물건의 이름, 동사가 동작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한심스러운 것을 배우지 말라. 명사란 술어와 어떤 관계를 가지는 말이며 동사란 그 주어진 명사와 어떤 관계를 가지는 말이라는 식의 교육방식을 학생들이 따라오지 못할 리 없다. *그레고리 베이트슨, '정신과 자연' 2015.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