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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2편 재기발랄한 가사와 노래, 절묘한 화음으로 ‘케이팝 스타 2’에서 화제를 모은 10대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것은 물론 학교조차도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작곡으로 승부해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죠. 이 ‘악동’들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온 걸까요? 악동의 가족들을 만나 ‘악동뮤지션’ 탄생의 비밀을 들어봤습니다. 17살 소년과 14살 소녀가 무대 위에 올랐다. 소년은 기타를 치기 시작했고, 소녀는 마이크를 잡았다. “오늘 아침에도 내가 뭘 했는지를 몰라. 아니 내게 아침이란 게 있나. 커튼 사이로 해가 빛나면 신나서 놀다가 후회를 하지. 사실 내 맘은 이렇지 않은데 하고 싶은 거 많고, 그곳에 몸을 담고 의미있는 일분을 살고 싶은데. 티브.. 2013. 4. 14.
악동뮤지션 ;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진짜인 시대의 신호탄 SBS ‘K팝스타2’ 우승팀인 악동뮤지션은 우리 가요계에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작곡하고 가사도 공감 가게 만드는 어린 뮤지션이 발굴됐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다. 이런 뮤지션으로 버스커버스커가 이미 탄생했는데, 이들보다 더욱 젊은 악동뮤지션이 여기에 목록 하나를 추가하게 됐다. 악동뮤지션 같은 가수는 그동안 퍼포먼스가 강한 아이돌 가수의 시장에 가려 빛을 보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뮤지션이라고 해서 아이돌보다 낫다고 보면 오산이다. 아무리 자기 색채가 강한 뮤지션이라도 음악이 좋아야 하고 대중과 소통을 이뤄낼 수 있는 감성을 지녀야 한다. 악동뮤지션은 10대가 만들고 부르는 음악이지만 중년들도 매우 좋아한다. 이들은 ‘다리 꼬지마’ ‘매력 있어’ ‘크레센도’ ‘착시.. 2013. 4. 13.